자작나무/나의 이야기
욕심이 하늘에 닿아구십을 사신다 한들자식에게 주어진 시간은겨우 오 년 뿐인데하늘이언제 데리고 갈지 모를 세월이 흘렀다하루 하루시간의 지난 공간에는빛바낸 달력처럼언제나그대로인데저만치 떠나버린자식의 공간에는언제나세월을 기다려 주지 않는그리움 뿐이더라
울엄마